돈이 있어야만 내 인생의 선택권이 나에게 주어질 수 있다
아무리 회사에서 더러운꼴을 당해도 사직서를 사장님한테 던질 수 없는 까닭은 바로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였습니다.
지금의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하는 일이 정말 마음에 안들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내년 계약만료만을 바라보며 출근하고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겐 시행착오로 어룩진 산더미 같은 연장이 쌓여 있으리라.
그리고 그 하나하나마다 생각보다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다
그러니 단 하나의 연장을 콕 짚어서 장점을 설명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공부를 지속하며 각자의 연장을 수집해야 한다.(프롤로그에서)
지금 겪는 힘든시기는 나만의 연장을 찾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의 확장' 에서 저자는 세상의 거의 모든 부는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연결구조를 통찰하는 사람이, 그 연결의 구조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부를 거머쥘 수 있습니다.
나만의 연장을 찾고 부의 구조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비법을 '부의 확장'책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본주의가 만든 연결망 : 당신은 연결된 사람인가? 단절된 사람인가?
부자 | 나 |
혼자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주위에 있는 자원들을 찾으려 노력한다 무엇이 자원인지 분별하려 노력한다 어떻게 자원이 될 수 있을지 판단하려 노력한다 찾은 자원들을 자신이 원하는 곳에 배치하려 노력한다 자신의 분야에 머물지 않고 바깥으로 확장하려 노력한다 |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우물만 파도 된다고 믿는다 분수를 지키려고 한다 선을 넘지 않으려고 한다 익숙한 것을 하는 게 편한다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동질감을 확인한다 |
'FUCK YOU MONEY'를 가져라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놀이도 직업이 되는 순간 책임감을 통해 결과를 내야 한다.→고통과 인내의 과정이 생긴다.
특히 돈이 부족할 수록 직업의 만족도는 낮고 강제성은 크다. 괴롭지만 호구지책으로 노동의 고통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FU머니를 가진다면 돈 때문에 짜증나는 상사나 지인들과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도 된다.
동시에 자신에게 가치 있는 일을 선택할 권리가 생기고, 하기 싫은 일을 안해도 되는 권력이 생긴다.
FU머니를 확보한다는 것은 일과 노동으로부터 은퇴가 아니라 가짜일에서 진짜 일로의 전환이자 진짜 일에 숨어있는 행복을 사는 일이다.
(투잡을 포함하여 작은과외 수입이나 사업을 일으킬 고민을 하고, 부동산이나 펀드를 포함한 적극적 투자를 검토하고, 레버리지와 네트워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나를 중심으로 돈을 연결하는 힘
- 당신이 태어날때부터 갖고 있던 유일한 자산 : 무형자산
더 적은 시간과 더 적은 노력으로 얻어야 한다.
거머쥐는 돈의 크기 = 타인의 고마움X희소성
- 직장인의 불안, 본능이 보내는 경고 : 만약 당신이 현재 하고 있는 직무가 도무지 고마움과 희소성이 없는 직무라면 지금이라도 새로운 기술을 준비하고 배워야 한다.
- 신용을 키우자 : 신용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꾸기
유산없이 태어난 우리가 기댈 사다리는 바로 신용.
- 네트워킹 만들기 : 좀 더 나은 위치로 자신을 올려주는 훌륭한 무형자산이자, 자기 스스로 노력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훌륭한 동기부여
- 긍정주의자가 되자 : 잘될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잘되기 위해 무엇을 하자.
낙관주의와 긍정주의를 구분하자. 낙관주의자는 사과가 저절로 생기기를 기대하는 사람이고, 긍정주의자는 사과나무 아래에서 사과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이다. 나아가 사과를 떨어뜨리려고 막대기를 준비하는 사람이다.
본인의 태도나 관심사에 따라 무형자산이 기회가 된다
삶에서 큰 기회라 할 수 있는 순간들은 대부분 무형자산들 사이의 연결에서 일어난다.
회사가 '한번 열심히 해보면 최연소 임원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을 주지만, 대다수의 회사원은 ''하하 참 웃기시네요' 콧방귀를 뀔 것이다.
고객이 '이 집은 서비스만 좀 더 개선하면 대박날 것 같아요'라고 해도
'잘도 그러겠다'라는 비관적 태도는 암호처럼 다가오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긴장감있는 리스크가 성장을 만든다
성장하고 싶으면 책임져야 하는 일이 많을수록 좋다. 아이를 많이 낳으면 일이 잘 된다는 사람, 직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일이 잘된다는 사람도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책임을 짊어질 수 있는 기회는 마다하지 말고, 오히려 자기 스스로 그런 자리를 찾아다녀야 한다.
'나를 죽이지 못한 모든 고통은 결국 나를 성장시킨다'
부의 확장을 위한 실전 노하우
- 10% 현금흐름을 만들어라
다람쥐가 도토리를 묻어놓듯이 사방에 현금흐름을 일으킬 자금들을 심어놓아야 한다.
배당주, P2P투자, 예.적금 모두 좋으니 계속 늘려가면서 내 수익이 대체되어가는 재미를 느껴야 한다.
2. 매달 10% 수익을 만들어라
투자로 10% 수익률을 확실히 올릴 수 있다면 2억원대의 자산으로도 2,000만원 수준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여러권 써서 인세와 강연수익을 노린다던지, 유튜브 광고비를 받는 방식도 생각하자.
쉽다고 할순 없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얼마가 부족한지 명료하게 인지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짜는 것.
두가지를 지속하다보면 세상의 기회를 보는 눈이 밝아질 것이다.
3. 복리에 올라타라
기하급수의 성과는 나무의 끝자락에 달려 있다. 그러나 사다리의 중후반까지는 금전적 보상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보상은 사다리의 맨 끝에 열매처럼 매달려 있다.
4. 자산배분의 핵심
시간과 유동성 : 모두가 유동성 부족을 두려워할 때 유동성이 부족해지는 순간을 각오하는 사람들에게만 이 수익률이 허락되어 있는 것이다. 고수익 자산에는 유동성의 위험이 쌍둥이처럼 붙어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산배분이란 유동성문제를 배분하는 것이다.
즉 유동성이 풍부한 현금부터, 유동성이 부족하지만 대신 수익률이 매우 높은 자산까지 골고루 배분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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