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중흥S클래스 헤라시티 청약알아보자

동두천에 우리가 이름을 들으면 모두 아는 1.5군 건설사인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가 9월 오픈합니다.

최근 동두천이 핫한 투자처로 각광받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었죠.

대출 제한과 규제의 영향력이 대단해서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동두천은 조정대상지역으로써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됩니다.

또한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가 적용,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도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10년 민간임대 '동두천중흥S클래스'

이번 9월 오픈하는 동두천중흥S클래스는 분양이 아닌 10년 민간임대입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대출 제한이 적구요.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소득수준, 당첨 이력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청약 시에도 무주택 조건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년마다 이사&재계약에 피곤함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주택시장에 있어 독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따져보고 민간임대아파트를 선택하셔야 한답니다.

라이프 스타일과 직장 등 본인의 생애주기에 잘 맞는다면 민간임대도 나쁘지 않은 주거가 될 수 있겠습니다. 초기자본금이 적은 신혼부부 또는 자녀를 출가시킨 노부부들에게도 민간임대가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입지

동두천의 번화가는 지행역입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왠만한 것이 지행역 대로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학생들이며 젊은 청년들이 지행역 상권 근처로 삼삼오오 모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입지만 따져보았을때는 상권가와 떨어져있지만 차량으로 가까운 거리에 롯데마트, 동두천 터미널과 가까운 점은 주목해볼만 합니다. 또 2024년 개원을 목표로 동두천 제생병원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GTX-C노선의 정차역인 양주시 덕정역과는 지행역과 한정거장 차이입니다. 역세권은 아니지만 버스를 이용해서 가까운GTX역과 환승을 할 수 있습니다.

인프라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예정), 서울~양주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까지 더해져 수도권 타 지역으로의 자차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인근으로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옥정~포천)도 계획돼 있어 주변 교통망은 탄탄해질 전망이나 '동두천중흥S클래스' 주변은 좀 더 개발해야할 여지가 있습니다.